가수 김현철·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 장관 표창 받아
'희망의 날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난 2004년부터 개도국의 암퇴치를 위해 실시해온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 주관 아래 모금활동 및 암 환우를 위한 콘서트 등이 개최되고 있다.
또한 '희망의 날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종합병원들을 순회하며 콘서트도 개최되고 있다. 지난 4월 화순의 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회 개최된 콘서트는 가수 김현철씨가 진행을 맡아 환자 및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마지막 콘서트는 오는 15일 서울 충무로소재 제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강영철 교과부 원자력국장이 참석해 김현철씨와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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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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