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은 싱가포르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예상치인 4.5%와 정부 예상치 3~5%를 웃도는 것이다.
옥션 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코헨 이코노미스트는 "지금까지의 지표 결과가 매우 좋아 내년 경제를 낙관하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금융시장이 여전히 진정되지 못했다"며 "싱가포르와 글로벌 경제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싱가포르 정부는 내년 하반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태이긴 하지만 다시 경기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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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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