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선물매도도 부담
장 중 120일선을 웃돌면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던 코스피 지수는 시장 내 갑작스런 루머가 돌면서 장 중 1541선까지 내려앉았지만, 이내 진정하며 낙폭을 모두 줄이는데 성공했다.
1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5포인트(-0.18%) 내린 1552.8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 1541.09선까지 내려앉은 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46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75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4000원(0.56%) 오른 72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36%), KB금융(0.69%), 현대차(1.52%), 신한지주(0.5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1.94%)와 현대모비스(-1.01%)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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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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