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살고 있는 서 씨는 부인과 어린 딸과 함께 문경새재를 다녀오는 대회 코스를 출발했다.
연비를 줄이는 습관에 대해 그는 “평소 급발진을 안하고, 추월 안하며 엔진 회전수(RPM) 6000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의 주행전략도 최적의 RPM을 유지하는 데 역점을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 씨는 주최측에 “오늘이 놀토(초등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토요일)라 길이 막힐텐데 연비가 안 나올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내년 열리는 대회 때에는 이런 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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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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