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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골프스타'로 온라인 게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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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모바일 게임 업체 컴투스가 '골프스타'로 온라인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리얼 골프게임 '골프스타'가 오는 12월 3일부터 프리오픈베타테스트(Pre OBT)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미리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된다.

컴투스에 따르면 '골프스타'는 지난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신규 코스 및 캐릭터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버트'와 신규 코스 '샌드오션'을 추가한 것. 컴투스는 이번 테스트를 앞두고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와 코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캐릭터의 지면 굴곡 인식, '나이스샷 존'의 세분화 등을 통해 골프게임의 묘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카메라 시점 조작, 자동 퍼팅 옵션 추가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컴투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대 20명이 팀을 나눠 플레이 할 수 있는 '대회팀전 모드' 등은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살려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컴투스는 이번 '골프스타'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 12월 중에 정식 공개시범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골프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olfst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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