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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O와 OOO을 하고 싶다"

최종수정 2009.11.26 09:57 기사입력 2009.11.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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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아파트·우주여행 이어 소원성취 경품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아파트, 우주여행에 이어 꿈과 소원을 내걸은 세번째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7일까지 한달간 '무한 경품! 2010년 꿈과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내년 새해 소망을 응모받아 추첨을 통해 이를 실현시켜 주는 것으로, 구매와 상관 없이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 방식은 응모권에 인쇄돼 있는 "나는 OOO와 OOO에서 OOO을 하고 싶다"의 빈칸에 꿈과 소망을 적어넣는 것.

백화점 측은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는 아니카 소렌스탐과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골프 라운딩을 하고 싶다", "나는 우리집을 바로크 풍으로 리뉴얼하고 싶다", "나는 가족들과 롯데호텔 프레지덴셜룸에서 3박 동안 황제생활을 하고 싶다", "나는 왓슨스쿨에서 2년간 MBA 공부를 하고 싶다" 등을 예시문으로 제시했다.
이번 무한 경품에는 몇가지 제한 사항도 있다. 현재 사람의 능력으로 획득 불가능한 소원, 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거나 도덕적 문제가 있는 꿈은 당첨되더라도 제공이 제한된다.

또 현금이나 유가증권, 귀금속, 건물이나 기타 물품 등의 단순 소유권 이전, 선물, 증여, 기부 등은 응모대상에서 제외되며, 당첨시 제공이 제한될 수 있다. 무형의 꿈, 또는 개인의 의지나 노력 등의 결과로 이뤄지는 소원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상품(프로그램 등)으로 제공해 준다.

백화점 측은 "당첨자의 첫번째 꿈과 소원을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예비 작성된 내용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경품 제공은 1회,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가 적어낸 꿈과 소망은 고객에게 증정하기 전 VVIP 글로벌 컨시어지서비스업체(퀸터센셜리코리아)에서 고객이 희망하는 세부 사항까지 재설계된다.

또 1등 1명에게는 소원 실현과 함께 롯데백화점 최상위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MVG 프레스티지'의 혜택(전점 MVG전용 주차장 이용, 전용 라운지 이용, 기념일 선물 증정, 상시 5% 할인 혜택)을, 2등 29명에게는 고객의 꿈과 소원 격려금으로 300만원을 제공한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아파트, 우주여행 경품에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며 "마지막 단계로 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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