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진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지난해 종합소득금액 등에 근거해 이같이 변동된다.
지역가입자 전체 보험료 증가율은 6.09%로 지난해(5.9%)보다 소폭 올랐고 지난 2006년(6.2%)과 2007년(6.1%)은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주택가격 상승 폭이 큰 경기도 의정부(10.08%)가 가장 보험료 증가율이 높았으며 이어 인천 계양(9.78%)과 군산시(9.72%)가 큰 공시지가 상승 폭으로 인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폐업 등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해 보험료 감액사유가 발생한 세대는 공단 측에 이의신청을 제기하면 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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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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