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장동건과 일본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사진)가 한 작품에서 만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제규 감독의 한 측근은 "장동건의 출연이 확정된 강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디 데이'(가제)에 기무라 다쿠야 캐스팅이 논의 중"이라며 "그가 우선 순위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접촉 단계라서 양측 모두 결정된 바는 없다"고 18일 밝혔다.
강제규 감독이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게 될 이 영화는 할리우드 자본이 투입돼 전세계 영화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 체류 중인 강 감독은 이번 주말 귀국해 다음 주중으로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계획과 진행사항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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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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