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93,220,0";$no="20091117144236527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보유 중인 AOL 지분을 분리하고 별개의 기업으로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9일 타임워너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타임워너 보통주 11주당 AOL보통주 1주를 배정받게 된다. 분사 다음 날인 10일부터 AOL은 개별 종목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타임워너는 AOL의 온라인사업을 통해 광고수익을 올리고자 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매출부진에 시달려왔다. 타임워너는 AOL의 지분을 되사들였던 지난 7월 분사 이후 AOL의 비용구조를 검토한 뒤 감원 등 구조조정을 할 수 있다고 밝혔던 만큼 조만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OL은 임직원 6900명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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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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