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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세종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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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계의 떠오르는 강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종공업은 자동차 부품전문업체로서 MUFFLER와 배기가스정화기 등이 전체 매출비중 가운데 97.47%에 해당될 정도로 절대적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와 해외 공장에 동반 진출하여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 공장 가동률이 2분기부터 크게 회복돼 반제품 현지 조립생산 수출이 호조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시장이 중국 정부의 자동차 하향 등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고성장하고 있어 현지 진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수혜주이면서 지분법 이익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2009년 실적 개선과 아울러 2010년 실적 호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올 상반기까지 93억원의 영업이익과 164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고, 올 전체로는 3827억원의 매출과 156억원의 영업이익, 2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 예상 EPS가 1329원으로 전년대비 86%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올 예상 PER가 4.1배 수준을 기록 중에 있으며, 2009년 예상 PBR도 0.7배 수준으로 크게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

2006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투자된 960억원대의 설비투자 효과는 향후 수년간 높은 수익으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경기회복에 걸 맞는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유동비율과 당좌비율도 각각 205.70%와 181.46%로 안정적이며, 1616.55%의 유보율, 54%의 부채비율 등을 고려하면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활동성비율도 양호하여 재고자산회전율이 18.96회로 양호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매출채권 회전율도 5.56회를 나타내 매출채권이 손조롭게 회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세종공업은 실적대비 저평가 메리트와 우수한 자산가치, 그리고 글로벌 경기회복의 수혜에 따른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자동차업종 대략적인 평균per 8배를 적용하여 10600원을 제시한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반경수(필명 반딧불이)/ 하이리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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