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애널리스트는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9일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 증축 및 생산설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오는 2012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나누어 약 14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LED용 모듈사업이, 중장기적으로 LED 조명사업이 신성델타테크의 핵심이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LED 모듈 및 LED용 리드프레임 사업에 집중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LED 조명의 OEM/ODM 생산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신성 측이 이번 사업진출을 통해 2010년 320억원, 2011년 800억원, 2012년 1000억원까지 매출액 증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2010년에는 LED 모듈사업을 통해 매출액 353억원이 증가하며 2011년에는 LED 조명사업에까지 새롭게 진출해 매출액 1365억원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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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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