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 재산상속 문제에 격분해 부친 살해하려한 50대男 검거
충남 당진경찰서는 재산상속싸움으로 흥분한 나머지 아버지(72)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숨지게 하려한 아들 김모(52)씨를 존속살해미수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화가 난 김씨는 승용차를 태워 없애기 위해 집에 있던 휘발유를 뿌리던 중 이를 말리는 아버지에게도 휘발유를 뿌리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3도 화상을 입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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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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