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웅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가이차의 주가는 최근 상당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 가능성 ▲각국 정부의 자동차 산업 지원 정책 종료로 내년 자동차 판매 둔화 가능성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등이 하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0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공장 가동률은 100%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공장 생산은 사상 두번째로 높은 것"이라며 "국내외 공장이 모두 최고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4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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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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