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전우치' 티저 포스터에 이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오전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타짜' '범죄의 재구성'으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 의 신작'을 알리는 카피로 시작한다.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도심을 휘젓는 요괴들이 등장하고 이어 서울도심 한복판 고층건물 위에서 뉴스 내용처럼 어지럽고 흉흉해진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는 전우치의 실루엣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2009년 겨울,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을 도사 전우치가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한국형 히어로 전우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선보이는 이 짧은 액션장면만으로도 강동원의 파격변신을 실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담(김윤석), 서인경(임수정), 초랭이(유해진), 여배우(염정아), 천관대사(백윤식) 등 주요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한편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 다음달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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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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