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1.31%(250원) 내린 1만890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모기업인 한진도 2 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같은 시각 전일 대비 0.89%(300원) 내린 3만330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공항은 3 거래일 총 4%대 상승세가 주춤하며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0.73%(250원) 내린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등의 채권은행과 항공업종의 환차손·해운업종의 수익 악화 등의 영향으로 그동안 유예됐던 재무약정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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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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