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극본 강윤경 오선형, 연출 한정환)에 출연 중인 김영재와 이태임이 동시에 생일파티를 가져 화제다.
'망설이지마'가 첫 방송을 내보낸 5일이 마침 주인공 최민영 역의 김영재와 장수현 역의 이태임의 각각 34세, 23세 생일이었던 것.
김영재는 "촬영 때문에 일찍 집을 나서서 미역국을 먹진 못했지만, 제작진이 마련해준 생일파티에 태임씨와 함께 감격했다"며 "오늘도 그랬지만, 평소에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모두들 재미있게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제작진은 "드라마 남녀주인공의 생일이 같은 경우는 매우 드믄데, 우리 팀은 다른 날도 아닌 방송 첫날 동시에 주인공들이 생일을 맞은 우연이 생겼다"며 "아무래도 드라마가 대박 날 조짐"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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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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