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강이 부분 인수하기로 한 브라질내 미나스 리오 광산은 지난해 앵글로아메리칸이 59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옵서버는 바오강 외에도 바레인 소재 걸프투자공사와 일본 솔리츠도 앵글로에게 지분 인수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이 바오강 등으로부터 브라질 광산 투자를 유치할 경우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돼 엑스트라타의 합병작업이 난항을 겪게 될 전망이다.
바오강은 지난달 2억4000만달러를 투입해 호주 철광석업체 아퀼라의 지분 15%를 매입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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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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