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과부는 "지난달 30일부터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9월 대학정보공시의 오류 및 누락정보 현황 등을 파악해 신속히 시정하기 위해 대학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삼육보건대의 경쟁률은 학교 측 지원의 실수로 잘못 입력된 것으로, 실제 경쟁률은 34.8대 1로 전국 10위권 수준이었다.
교과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학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개통 당시에도 정보 오류가 속출해 신뢰성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학알리미에도 '오류정보 신고센터'를 개설해 대학 및 학생 등의 허위정보 신고를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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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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