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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0월은 볼 거리 많은 문화 행사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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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콘서트 도서문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펼쳐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의 10월은 문화행사로 넘쳐난다.

특히 올 해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위주로 보여주기 행사가 아닌 성동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들로 프로그램을 구성,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로 추억이 담긴 가을밤 콘서트가 구민들을 찾는다.

오는 9일 오후 7시 사근동 청계천변에서 김범룡우연이 제타 출연의 사근동미니콘서트가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16일 옥수역광장에서는 해바라기 권성희 서주희씨 등 무대가 김병찬씨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문화행사로는 도서문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기존의 도서행사와 차별화된 행사들로 책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자신의 손때 묻은 책을 도서장터에서 직접 교환도 해보는 등 체험과 참여위주의 도서축제로 꾸며진다.

10~11일 이틀동안 펼쳐지는 이번 도서문화페스티벌은 '숲에 on 책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숲의 자연공간속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낭송회 도서마임쇼 구연동화 야외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행사의 이틀째인 11일 오후 2시에는 제2회 소월시 백일장이 함께 치러져 그동안 책을 통해 감성을 길러왔던 많은 구민들의 글짓기 솜씨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기회도 가진다.

중요무형문화재 17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봉산탈춤은 해마다 이맘때면 봉산탈춤 전통계승자인 김기수 선생과 함께하는 '봉산탈춤 토요체험마당'이 진행된다.

10일과 24일 성동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마당은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 우리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26일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전통민속예술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순수 아마추어 단체의 민요, 풍물, 고전무용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로 해마다 참여하는 단체의 수가 늘어나는 등 우리 전통민속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성동구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노력의 결실이라 하겠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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