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두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반면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금호산업, 계룡건설에 대해서는 '중립'을 유지했다.
시장 점유율 상승도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추정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2007년 9.5%였던 시장점유율은 2008년 이후 경쟁이 치열해지며 8.7%로 하락했다"며 "주력 시장인 중동의 GDP성장 속도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물량 증가는 다시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국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중동 지역 프로젝트는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 중 43건으로 총 1206억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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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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