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께 개발 완료 예상..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진)은 1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오는 2011년부터 모회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국내유통을 시작으로 글로벌 종합 제약회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진 대표는 "2011년께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대장암치료제 어비툭스 등의 출시가 예상된다"며 "이후 매출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 판로와 관련 서 대표는 "셀트리온이 확보하고 있는 필리핀·카자흐스탄 시장을 비롯해 남미시장·대만·터키·인도·중국·동남아시아 시장 등으로 영업망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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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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