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기준으로 배당지수의 조정(신규 편입과 제외 11종목)이 있었다. 외환은행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한화증권 KCC 한화석화 휴켐스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LG패션 부광약품 등이 배당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그는 이어 " 2001년 8월 이후 배당지수의 수익률은 평균적으로 8~11월에 코스피 월간 수익률보다 아웃퍼폼했다"고 덧붙였다. 배당지수의 월간 수익률은 9월을 저점으로 11월에 정점을 기록했고, 배당지수와 코스피의 월별 상승 횟수도 9~10월을 저점으로 11월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것.
기관이 최근 매도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배당지수 신규 편입종목의 절반 이상을 순매수 한 것은 배당지수가 오는 11월까지 코스피를 상회하는 평균수익률을 거둘 것이란 매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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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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