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1bp 상승한 연 3.46%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금리도 어제보다 4bp가 오르며 연 0.98%를 나타내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년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연 1.00%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도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핵심 CPI도 0.1% 상승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메들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보고서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이 보고서에서는 조만간 열리는 Fed의 다음 회의에서 인플레 기대를 억제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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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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