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ㆍ6368m)에서 열린 개인전 2라운드에서 김민휘(신성고)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선두(5언더파 139타)에 나섰다. 공동 2위(3언더파 141타)에 오른 황치엔야오, 양페이하오(이상 대만)와는 2타 차다.
한국은 한창원(대전체고)이 4위(2언더파 142타)로 뛰어올랐고, 윤정호(중산고)가 5위(1오버파 145타), 이경훈(서울고)은 공동 14위(6오버파 150타)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로써 각 팀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7언더파 425타를 기록해 대만(1언더파 431타)을 6타 차로 앞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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