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에버빌, 대주피오레, 신창비바패밀리, 우방유쉘 등
현재 수원지역 건축승인을 받은 28개 사업장 가운데 4곳이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곡반정동 548번지에 196가구를 짓는 대주피오레도 지난 2월 대주건설 부도로 수개월째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영통구 망포동에서 중대형(129-179㎡) 아파트 410가구를 분양한 신창건설도 지난 3월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들 지역은 공정률이 5% 안팎 수준으로 공사중단에 따라 공사시기도 연장될 전망이다.
여기에 추가 부담금 문제를 놓고 재개발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을 빚으면서 9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권선 주공(1·3차) 재건축사업도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분양자 피해가 우려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