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알라딘·영풍문고 등과 한국이퍼브 설립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이퍼브는 한국 전자책 흐름의 통로이자 중심이라는 영문 뜻을 지니고 전자책 사업의 핵심요소를 아우르는 출판 및 유통관련 기업들이 공동 출자한 법인 회사다.
출범 이후 대한민국 전자책의 방향성을 제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콘텐츠 확보에 들어가 2010년 1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사들은 국내 전자책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각각 역할도 세분화된다. 서점들은 최대 규모의 유통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며, 출판사는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언론사의 경우 신문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전자책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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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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