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15일 “이달 말까지 유치원 32개 소와 초·중·고등학교 52개 교에 손소독기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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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교육지원과장은 “신종플루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감과 학습권 저해요인을 사 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손소독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생 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소독기 설치장소는 현관으로 정했다.
손소독 안내문도 비치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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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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