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센터는 창업3년 이내의 서울형 전략산업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입주시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수 중견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중소기업 지원시설이다.
제품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특허, 실용신안, 인증 등 지적재산권, 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투자유치사업 설명회 및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간 정보 교류 추진을 통한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비롯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은 임대 보증금 24만원에 월임대료 1만3250원, 월관리비 7000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는다. 통근 버스 운영과 세미나실, 전산교육실, 공용장비실, 여성행복실, 비즈니스룸,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박대우 서울시일자리정책담당관은 "정보통신, 디지털콘텐츠, 전기·전자 등 서울디지털단지 밀집 업종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관련 업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는 물론 서울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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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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