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창립 이사회 열고 내정…내달 중 재단 공식 출범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은 14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문화계, 정계, 재계, 사회단체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전문화재단 설립발기인 대회 및 창립이사회에서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임기는 2년.
제8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과 배재대 총장을 지냈으며 대전매일신문(현 충청투데이) 대기자, 새천년민주당 대전시 서구갑지구당위원장으로도 뛰기도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라면서 “정식 임명이 되면 재단직원 채용 등 대전문화재단 출범작업에 동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창립이사회에선 대표이사 선임 건 이외에도 재단운영규정을 심의·의결했고 28명의 이사 임명 및 감사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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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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