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M과 '나스닥 두바이'의 지분을 함께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 '보르세 두바이'는 이미 양 기관의 거래시스템을 통합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감독기관의 승인여부가 합병절차의 관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의 애널리스트들은 DFM과 나스닥 두바이가 단일한 거래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행정업무 부서를 통합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금융거래소가 조만간 합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금융지주회사 '보르세 두바이'의 소유지분은 두바이투자공사(ICD)가 60%,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가 20%를 그리고 나머지 지분 20%를 두바이 홀딩의 자회사인 두바이 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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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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