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율 변동은 전 최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인수한 구주인수자들과 현 최대주주인 김현수 대표이사간에 맺은 주주협약에 의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구주인수자들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향후 6개월간 주식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전 로이에서 변경상장한 곳으로 최대주주인 김현수 대표는 회사 미래비전을 줄기세포로 제시했다.
새 이름인 에프씨비투웰브의 투웰브는 완벽을 의미하는 12라는 숫자이면서 동시에 'Total Well-being of lives'를 축약한 것. 현직 의사이기도 한 김현수 대표는 "에프씨비파미셀㈜이라는 회사를 경영해 오면서 이미 지난 10여년 동안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며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과 뇌경색과 만성 척수손상 치료제는 제품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상업화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일부 치료제는 내년 중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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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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