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0일간 2인1조 현장 점검단 투입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100평 이상 대형(일반)음식점 87개 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부정,불량식품 취급 여부 ▲식기와 식재료 보관상태 적정 여부 ▲음식점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소지 여부 등이다.
서대문구는 1차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다시 적발되는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송기술 보건위생과장은 “신종인플루엔자가 가을철에 번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으로 인한 감염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점 위생 점검에 기간을 정하지 않고 꾸준히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업주 스스로 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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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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