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5일 부천시 춘의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인천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2건의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춘의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2011년 완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춘의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으며 GS백화점,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신흥초, 부흥중, 심원고 등 교육환경도 좋다.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19 일대 8만9271㎡를 지하 2층, 지상 15~30층 아파트 15개동 총 1451가구로 재개발 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50대 50으로 공동 시공한다. 총 도급액 2592억원 중 대우건설 지분은 129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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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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