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순재가 후배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순재는 3일 밤 12시 케이블채널 tvN의 한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요즘 젊은 친구들 중에 연기 잘하는 후배들이 많은 것 같다"며 "대표적으로 김희애, 고현정, 김명민을 꼽는다. 연기를 아주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더라"고 말했다.
또 이순재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는 한국 무용 전공학도였다"며 "힘든 시절, 아내가 분식집 운영도 한 적이 있다. 난 장사에 소질이 없어 권유한 적도 없는데 어려워지니까 아내가 10평짜리 만두가게를 열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