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삼성그룹분배형펀드는 4조원 이상 팔리며 그룹주 펀드붐을 일으켰던 삼성그룹주펀드의 운용방식에 '목표수익 배당'이라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출시 초기부터 일정 수준에서는 이익을 실현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 펀드는 이번 7% 수익금 배당 후에도 1000원의 기준가에서 다시 시작해 7% 목표가 달성될 때마다 수익금을 현금배당하게 된다.
신긍호 자산컨설팅부 부장은 "목표수익률 배당형 펀드는 다양한 운용방식의 상품과 연계할 수 있으며 이익이 일정수준 발생했을 때 바로바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으므로, 요즘과 같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투자하기에 적합한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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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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