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분기(1101억원) 및 컨센서스(1366억원) 대비 크게 증가한 170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실적추정 배경은 6월 공장 완공 이후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원·달러 환율과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이 전분기대비 변동폭이 크지 않은 점도 3분기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며 "다만 공장 완공에 따른 감가상각부담 때문에 판매량 증가만큼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여전히 3분기 영업실적 개선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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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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