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년 동안 내연관계에 있던 현직교사 K(47·여)씨에게서 수 백 만원을 뜯어온 전직 중학교 교사 J(49)씨를 붙잡아 공갈·협박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J씨는 2005년까지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로 일하다 개인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 둔 뒤 생활고로 K씨에게 돈을 빌리다 협박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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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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