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부터 민주당은 슬픔과 애도에서 벗어나 앞으로 전진하는 전환점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개혁진영은 사고한 차이를 인정하고 대의를 위해 힘을 합쳐야 될 때"라며 "그런 차원에서 당 내에 혁신과 통합기구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혁신과 통합의 3대 목표'로 ▲현 정권의 3대 위기 극복 ▲민주개혁진영의 연대 틀 제공 ▲2012년 정권 탈환의 기반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혁신과 통합을 통해 ▲서민복지 동맹 ▲민주주의 동맹 ▲환경동맹 등 '3대 동맹'을 제안했고, 10월 재보선을 위한 진보개혁 세력의 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