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인디계의 서태지'라 일컬어지는 장기하가 Mnet 20's choice를 통해 20대의 취업난과 불확실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공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 Mnet 20's Choice에서는 열정과 도전, 청준으로 대표되는 20대의 트렌디한 감각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혹독한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가 공존하는 20대의 또 다른 면을 그려낼 것이라 밝혔다.
장기하는 20's Choice가 진행한 '20대가 사랑한 스타 릴레이 인터뷰'에서도 "20대는 불확실. 나 역시 불확실함에 갇혀 있었다. 알려졌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보다 내 적정 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대의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 예년과 다르게 취업, 토익, 진로에 대한 답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해 최근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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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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