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동정]양건 권익위원장, 3일 전남대서 특강";$txt="";$size="200,216,0";$no="200809020809298199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장관급인 양건(사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개각을 앞두고 27일 전격 사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권익위원회 대강당에서 양 위원장이 이임식을 갖고 물러난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퇴임사에서 "신설된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서 기관의 기초를 다지는 소임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정해진 임기가 남아있지만, 중도사임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쇄신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록 1년 5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이지만 처음 경험하는 공직생활에 열정을 바쳤고 가슴 뛰는 순간들도 있었다"며 "이제 다시 대학으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아왔다.
한편, 청와대는 조만간 단행할 개각에서 양 위원장의 후임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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