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전북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참가 신청을 접수받은 후 1차로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이후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가 2차로 업체와 상품을 검증해 최종 12개 업체를 선발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복숭아 씨앗베게와 숯베게로 구성된 '황토사랑 베게세트'가 3만6000원,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지역에서 계약재배한 원료를 엄선해 6개월 이상 숙성한 제품인 '찹쌀고추장(1kg)'이 2만원, 고창의 복분자를 첨가한 웰빙 김치인 '복분자 죽염김치(1kg)'가 1만원, 김제 만경평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햅쌀인 '진품명품(10kg)'가 2만1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한 전북 지역 상품에 대해서도 롯데마트 전 점포에 고정적으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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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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