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애널리스트는 "8월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모두 5만대 이상의 판매대수 달성과 점유율 강세가 시현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차는 국내 구조조정 완료 이후 국내생산 풀가동 도약기의 주가가 저점 대비 360% 상승했고, 2003년 카드버블 붕괴 충격 극복 이후 해외생산 초기 확대 국면까지 주가가 저점 대비 330%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1년까지 아반떼HD 후속(2010년 3분기), 그랜져, 베르나 후속(2010년 4분기), 산타페 후속(2011년) 등 주력 모델의 전면 개편 신차 싸이클이 본격적으로 도래할 예정"이라며 "이는 2000년대 이후 어려운 고비를 세번이나 극복하며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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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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