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북이란 스마트폰의 장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전체 키보드를 포함하고 있는 미니 노트북을 의미하는데, 퀄컴은 스마트북의 칩을 생산해 오는 4분기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하나의 배터리로 하루 종일 컴퓨터를 켜놓고 언제라도 데이터를 수신하기를 원한다는게 제이콥스의 설명이다.
그는 "사람들은 노트북과 함께 충전기를 들고 다니길 원치 않는다"며 "그들은 노트북을 켤 때 시간이 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온라인 접속 및 이메일 다운로드에는 15분의 시간이 걸린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에이서 등 12개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퀄컴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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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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