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하정우 주연,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개봉 25일 만인 22일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제작사 KM컬쳐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22일 전국 533개 스크린에서 34만 146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08만 8695명을 기록했다.
외화를 포함한 올 상영작 중 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운대' '국가대표' 등 총 3편이다.
개봉 4주차를 맞은 '국가대표'는 토요일인 22일 관객수가 개봉 1, 2주차 토요일보다 오히려 많을 만큼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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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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