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구두수선대 1개소 당 제작비 750만원을 전액 서울시에서 교부받아 개화산역 앞 구두 수선대를 비롯해 10개소를 교체했다.
또 서울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통합 디자인으로 주변 거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형태와 색상을 갖추고 있어 거리 환경이 한결 산뜻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교체된 구둣방을 찾은 한 주민은 "시설이 깔끔해져 왠지 구두도 더 깨끗하게 닦일 것 같고 신뢰가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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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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