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 19일 이틀간 실시된 이번 희망근로 사업 순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안양천(오목교에서 목동교 일대)에서 자연생태 복원과 환경정비 활동을 맡고 있는 희망근로자 110명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구청장을 비롯한 순찰 간부 전원이 함께 환삼넝굴을 제거하고 꽃밭에 풀을 메는 작업을 했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이 희망근로 현장을 찾아 풀을 베고 있다.";$size="284,190,0";$no="200908200859241799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김형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희망근로자 여러분이 있기에 구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다져질 수 있는 것이라며 힘들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환경정비,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업무보조, 공공시설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34명의 구민이 희망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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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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