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마에 빠진 아들 이모(34)씨가 양어머니 유모(70)씨의 유산을 노리고 청부 살해했다고 17일 경찰이 밝혔다.
이씨는 약 20억원의 유사을 거머쥐었으나 유씨의 갑작스런 죽음을 이상하게 여긴 지인들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씨는 경찰조사 도중 눈물을 흘리며 참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