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에 따르면 지난 2주간 27만여대 이상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면서 자동차 딜러들이 완성차 업체에 생산량을 늘리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는 이미 공장 일부에서 시간외 근무를 시작했고 GM(General Motors Co)도 생산량을 증가시킬 예정이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다. 포드(Ford Motor Co)는 8월 초까지 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27만3077대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이미 11억5000만달러 이상이 소요됐으며 20억달러를 추가 배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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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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