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온미디어 계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이 테마가 있는 공포 특집을 마련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6일 스토리온측은 "오는 7일 김보경, 차예련, 송윤아 등 3명의 여배우들의 공포 영화를 모은 '3색 호러퀸' 영화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후 5시 10분에는 김보경, 김태우, 진구 등이 주연을 맡은 '기담'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1941년 일제강점기 경성에 세워진 초창기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을 배경으로, 도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의사부부와 의대실습생 등에게 벌어지는 영혼에 얽힌 기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10분에는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선후배 조안과 차예련이 호흡을 맞춘 공포영화 '므이'가 방송된다.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초상화에 얽힌 괴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싹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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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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