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혼한 지 26년된 폴 오스본은 그의 아내가 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복수를 위해 그녀를 이베이에 내놓았다. 그는 그녀의 전화번호와 직장, 그리고 그녀가 외도한 남자의 집 주소까지 이베이에 남겼으며 외도를 목격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이 제이 레노의 TV 토크쇼에 참석해 코를 푼 휴지는 5300달러에 팔렸다. 유명인의 병균도 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요한슨과 방송국은 휴지를 경매에 내놓은 뒤 경매 수익을 미국 식량배급자선단체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투표할 권리가 판매된 적도 있었다. 미네소타주의 한 대학생은 지난 2008년 미국이 선거 투표권을 팔겠다고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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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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